반제민전 평양지부 대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


 

역사적인 6.15공동선언 발표 5돌에 즈음하여 반제민전 평양지부 조일민대표가 6월 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 발표 5을을 맞이하는 반제민족민주전선의 전위투사들과 이남의 각계 민중의 가슴가슴은 민족자주의 통일시대를 열어주시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승리에로 영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에 넘쳐있다.

6.15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 후 지난 5년은 이남민중에게 있어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한 5년, 저주로운 분단의 역사를 끝장내고 새로운 통일시대의 진로를 열어나가는 주인으로 자랑떨친 보람찬 5년이었다.

그 나날 이남민중의 가슴속에는 6.15공동선언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추앙심이 양심과 의지, 신념으로 굳어지고 다져졌으며 공동선언의 기치따라 반미, 자주통일을 우리 민족끼리 기어이 이룩하려는 열망이 뜨겁게 자리잡았다.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성취하려는 겨레의 염원이 그 어느 때보다도 세차게 분출되고 있는 오늘 나는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이 이남민중을 조국통일운동의 힘있는 주체로 키워준데 대하여 말하려고 한다.

첫째로, 6.15공동선언이 이남민중을 조국통일운동의 힘있는 주체로 강화시켜준 것은 역사적인 6.15선언을 마련해주신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존경심이 이남의 애국민중의 사상정신세계의 중심에 확고하게 자리잡고 신념화되고 있는데서 표현되고 있다.

역사적인 평양상봉을 통하여 경애하는 장군님의 존귀하신 영상과 위인상에 한없이 매혹된 이남민중속에서는 <김정일열풍>이 뜨겁게 굽이쳤다.

가정과 일터, 거리와 마을 이르는 곳마다 장군님의 위인상에 대한 이야기였고 그이의 한없이 소박하신 옷차림을 따르는 것이 하나의 유행으로 퍼져갔다.

2004년 1월부터 11월까지 이남의 주요신문 9종과 잡지 11종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영상 4백 여상을 정중히 모시고 위대성기사 4백 여건을 게재하였다. 

역사적인 2000년 6월의 그 감격적인 나날 TV와 신문, 잡지들에 김정일장군님의 영상이 모셔지자 청년학생들과 노동자, 농민 등 각계 민중은 그이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심을 금치 못해 하였으며 이는 자주통일을 위한 애국민중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기본원동력으로 되었다.

둘째로, 6.15공동선언이 이남민중을 조국통일운동의 힘있는 주체로 강화시켜준 것은 6.15선언발표 이후 이남민중의 민족대단결 사상감정이 승화된데서 찾아볼 수 있다.

6.15공동선언 발표 전에는 이남의 통일애국인사들이 지구를 한바퀴 돌아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간 후에는 감옥으로 끌려가는 것이 상례로 되었으나 이제는 서해직항로와 동서해안의 항구들, 판문점, 금강산, 개성 등 내 나라, 내 땅의 하늘과 땅, 바다를 통해 각 계층 인사들이 남북을 왕래하는 통일시대가 열리었다.

셋째로, 6.15공동선언이 이남민중을 조국통일운동의 힘있는 주체로 강화시켜준 것은 6.15선언이 이남민중으로 하여금 친미사대의식의 굴레를 벗고 반미자주의식으로 지향되게 하였다는데서 찾아볼 수 있다.

미국에 대한 이남민중의 인식에서는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 전례없는 격렬한 반미투쟁의 불길이 경향각지에서 타올랐다.

최근 이남의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가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71%이상의 응답자가 <한반도 위기를 조장하고 통일을 반대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미국>이라고 지적한 것은 6.15통일시대에 이남민중의 절대다수가 미국을 적국으로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6.15공동선언은 이남에서 반미운동의 대중화를 일으킨 결정적 계기를 마련하였다.

2002년 미군의 두 여중생 살해만행에 격분한 민중의 거세찬 반미투쟁은 날이 갈수록 더욱 격렬해지고 있으며 지난 5월 14일과 15일 광주와 전라남도 지역에서 5.18민중항쟁 25돌에 즈음하여 진행된 반미투쟁은 이남민중이 조국의 자주적 통일의 주체로 얼마나 튼튼히 준비되고 성장하였는가를 내외에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통일연대, 전국민중연대,  범민련 남측본부, 민주노총,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한국청년단체협의회를 비롯하여 이남 전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성원들, 비전향장기수들, 광주시민들을 비롯한 전라남도 지역 주민들 수만명이 참가한 이번 5월의 투쟁은 25년전 광주민중항쟁시기와 같이 백악관을 전율케 하였다. 

넷째로, 6.15공동선언이 이남민중을 조국통일운동의 힘있는 주체로 강화시켜준 것은 6.15선언이 이남민중의 의식속에 자주통일의 장애물(대상으로서 미제와 그 추종세력)과 동력(이북형제들과 자신들)에 대한 명백한 인식이 정립되게 하였으며 남과 북이 통일운동의 주체를 형성하는 방향에로 지향하게 한데서 찾아볼 수 있다.

이남의 각계층 애국민중은 6.15통일시대에 이르러 이북형제들과 하나의 반미투쟁대열을 이루게 되었다.

지난 3월 남과 북, 해외의 각계층 대표들이 금강산에 모여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 북, 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한 대행진의 선두에 나선 것은 오늘 조국통일의 주체가 전민족적 범위에서 하나로 결속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6.15공동선언이 이남민중을 조국통일운동의 힘있는 주체로 강화시켜준 기본요인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이다.

이남의 진보적인 언론들과 세계의 공정한 여론들은 이북이 중동의 일부 나라들에서 나타난 것과 같은 대미굴종의 길을 선택하지 않고 민족자주노선으로 미국과 당당히 맞설 수 있는 것은 선군정치의 결과이라고 격찬하고  있다.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튼튼히 지켜주는 위대한 선군정치가 있기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그 어떤 침략자와도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다.

위대한 선군영장을 따르는 온 겨레의 심장이 자주정신으로 맥박치고 있으며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힘차게 투쟁하는 우리 민족의 앞길을 가로막을 자 이 세상에 없다.

미국은 오늘 6.15남북공동선언 실천에 매진하는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기운을 꺾고 저들의 분단지배정책을 어떻게 하나 지탱해보려는 목적에서 끊임없는 대북선제공격위협과 대북고립압살책동을 강화하고 있다.

<작전계획5029-05>, <작전계획8022-02>와 같은 미국의 대북 핵선제공격계획은 온 겨레의 반미자주통일의지를 절대로 꺾을 수 없다.

반미자주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승리의 비결은 우리 민족의 운명과 이 땅의 평화를 지켜주고 계시는 민족운명개척의 구세주이시며 통일의 구성이신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옹호하고 받들어나가는데 있다.

우리 반제민족민주전선의 전위투사들은 민족의 자주와 존엄을 지키려는 필사의 각오와 승리의 신심 드높이 반미대결전에 떨쳐나 이 땅에서 미국의 지배와 강점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앞당겨 오고야 말 것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높이 받들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기어이 이룩하자.

 

반제민전 일본대표부 부대표 담화

 

오늘 우리들은 조국광복 60돌, 미군강점 60년이 되는 올해를 미군철수와 자주통일의 원년으로 빛내기 위해 온 겨레가 힘찬 투쟁을 벌이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6.15남북공동선언 발표 5돌을 맞이하고 있다.

이 역사의 날에 즈음하여 우리들은 위대한 선군정치로 6.15 자주통일시대를 향도해 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뜨거운 감사를 드리며 지난 5년간 이 땅에서  일어난 일찍이 있어본적이 없는 경이적 사변들을 가슴깊이 새겨본다.

민족자주선언이자 조국통일 이정표인 6.15공동선언이 발표됨으로써 조국통일운동은 민족자주의 본궤도에 확고히 들어서고 남과  북, 해외의 3자연대가 실현된 전 민족적 운동으로 발전하였고 6.15 자주통일경륜이 시대발전을 주도해가는 경이적 현실이 펼쳐지게 되었다.

지금 미국을 비롯한 내외 반통일, 분열세력들은 6.15 공동선언 실현과 화해와 단합, 통일에로 나가는 우리 민족의 힘찬 발걸음을 막아보려고 최후 발악하고 있다.

특히 주체조선의 강력한 선군공세에 뒷걸음 치며 심각한 식민지통치위기에 처한 미국은 6.15공동선언을 말살하고 북침을 강행하여 한반도 전역을 지배하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위대한 선군으로 마련된 6.15 공동선언을 끝까지 관철하려는 우리 민족의 애국, 애족의 불같은 마음은 미군철수와 자주통일 실현을 위한 전 민족적 투쟁에서 남김없이 분출되고 있다.

이제 우리 국민은 근 60년이나 지속되어온 미국의 군사적 강점과 지배야말로 우리의 자주권을 짓밟고 대결과 전쟁, 영구분열을 추구하는 통일의 암적 존재임을 투철히 깨달았다.

투쟁과 전진으로 흘러온 5년은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그 어떤 난관이 조성된다 해도 6.15 공동선언을 높이 치켜 들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영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민족의 앞길을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들은 전 국민과 함께 조국광복 60돌, 미군강점 60년을 맞는 올해를 미군철수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투쟁을 세차게 벌이며 미국의 지배와 간섭이 없이 우리 민족끼리 살아 나갈 자주화되고 통일된 새 세상을 기어이 안아오고야 말 것이다.

 

 주체94(2005)년 6월 14일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