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철수투쟁을 광범위한 청년학생들이 참여하는 대중적인 투쟁으로 만들자!

2005년 4월 8일  김연수

 

1. 올해 2005년은 미군강점 60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민족이 일제 식민지로부터 광복을 맞이하자마자 해방군의 가면을 쓰고 인천에 상륙한 미제 침략자들에 의하여 한반도 이남은 또다시 자주권을 강탈당한 식민지지배에 놓이게 되었다. 
조국 광복 60돌을 맞이하는 올해 2005년은 반쪽짜리 광복의 부끄러운 역사를 끝장내고 미군철수 투쟁으로 전국적 차원에서 완전한 조국광복을 실현하는 그 첫해로 되게 해야 한다. 

지난 60년의 긴 시간동안 시대가 바뀌고, 세기가 바뀌고, 천년대가 바뀌는 엄청난 변화들이 있었지만 한국사회는 여전히 미제침략자들에게 정치 군사적으로 강점당한 채 민족의 자주권을 철저히 유린당하고 있다.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는 우리 민족이 미제 침략자에 의하여 자주권을 유린당하고 있는 것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민족적 수치이다.
올해 2005년은 7천만 우리겨레 전체가 굳게 단결하여서 자주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옹호 고수하며 분단의 원흉이자 한국사회 식민지강점의 원죄인 주한미군을 한반도에서 반드시 몰아내야 한다.

주한미군을 몰아내지 않고서는 민족자주도 조국통일도 결코 실현될 수 없다. 

오늘, 단결의 기치이자 자주통일의 보검인 6.15 공동선언을 철저히 옹호 고수하며 전체 민족이 한사람같이 굳게 단결하여 미제침략군을 몰아내기 위해서는 주한미군철수투쟁의 돌파구를 열어낼 강력한 선봉대가 필요한데 과연 누가 그 막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겠는가!

한국의 청년학생들이 맡아야 한다.
한 두 사람이 아니라 300만 청년학생들 모두가 떨쳐나서 미제침략군의 목덜미를 움켜쥐어야 한다. 

애국에 열렬하고 정의에 투철하며 단결력도 높고 패기와 용맹이 하늘을 찌르는 한국의 청년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들어 승냥이 같은 미제침략군의 목덜미를 콱 움켜쥐어야 한다.
그리고 온 민족의 힘을 하나로 집중시켜 민족자주, 조국통일 실현의 보검인 6.15공동선언으로 단매에 내리쳐 미제침략군을 가차 없이 철거 시켜야 한다. 
그 길이 60년 동안 쌓아온 민족의 원한을 씻는 길이며, 갈라진 우리민족이 분단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자주통일을 이룩하는 길이다. 

한총련을 위시한 학생운동조직들은 6.15 공동선언을 중심으로 굳게 단결하여 주한미군철수의 기치를 확고히 세우고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중소규모의 미군철수 투쟁을 계속 벌여야 한다. 
각 급 학교들에서는 중소규모의 투쟁을 지속적으로 벌이면서 투쟁의 수위를 끊임없이 상승시켜 미제침략군을 전 방위에서 연속적으로 타격하여야 한다. 
학교별 중소규모의 투쟁을 지역차원, 전국차원의 대규모 미군철수투쟁으로 결집하여 전체 청년학생들이 공동으로 달려들어 주한미군의 목덜미를 한 주먹에 움켜쥐고 민족의 이름으로 이 땅에서 몰아내야 한다.  

이것이 바로 2005년 주한미군철수투쟁의 선봉장에 서야 할 한국청년학생들의 확고부동한 임무이다. 

목표는 주한미군철수이고, 수단은 300만 청년학생들의 단결된 힘이며, 방도는 전국 방방곳곳에서 300만 청년학생 모두가 떨쳐나서 주한미군철수투쟁을 쟁점화, 여론화, 대세화시켜 전 민족적인 주한미군철수투쟁의 도화선에 불을 다는 것이다. 

한국의 청년학생들이 주한미군철수투쟁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길에서 무엇보다 절박하게 요구되는 것은 300만 청년학생 전체가 떨쳐나서는 대중적인 투쟁을 성사시키는 것이다.  

주한미군철수투쟁은 한국사회 자주화 실현의 전략적 투쟁과제이다. 
주한미군철수투쟁은 오늘 처음, 새롭게 제기되는 투쟁이 아니라 미군이 이 땅을 강점한 그 순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온 투쟁이다. 
청년학생들은 어제도 주한미군철수투쟁의 선봉에 서 있었고 오늘도 그 선봉에 서 있다. 

오늘 주한미군철수투쟁은 전 민중, 전 민족이 떨쳐나서 올해에 그 마땅한 성과를 쟁취해야하는 매우 절박한 투쟁과제이다. 

2005년을 미군철수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한국사회 각계각층의 수많은 민중들이 미군철수 투쟁의 주체가 되어 과감한 행동전에 나서야 한다. 
특히 변혁운동의 선봉장인 청년학생들이 대중적인 미군철수투쟁의 포문을 여는가 마는가 하는 것이 범국민적인 미군철수투쟁을 성사시킬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을 가름하게 된다. 

대다수의 청년학생들은 민족고통의 주범이고 강토분단의 원흉이 주한미군임을 알고 있고, 한국사회 다수의 국민들로부터 미군철수투쟁의 지지와 공감을 얻고 있음에도 정작 투쟁의 현장에는 소수의 일군들만이 참가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실정이다. 

미군철수 투쟁의 형태와 방법에 있어서도 전체 청년학생들을 참여시키는 대중적인 방법을 구현할 것에 대해 철저하게 모를 박지 못하고 운동단체들의 집회 일정에 피동적으로 임하거나 캠페인식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에 머물고 있다.

오늘 학생운동 일군들은 지난날의 경험과 교훈을 깊이 새기면서 낡은 관점과 사고방식을 과감히 혁파하고 어떻게 해서라도 올해 2005년에는 반드시 대중적인 미군철수투쟁을 성사시키겠다는 굳는 각오와 결심으로 사색과 실천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05년 미군철수 원년을 실현하기위한 최선봉에서 투쟁해야 할 청년학생들은 소수의 일군들만 참가하는 지난날의 낡은 모습을 과감히 극복하고 전체 청년학생 모두가 주인이 되고 주체가 되어 과감하게 떨쳐나서는 대중적인 투쟁으로 미군철수 투쟁을 만들어 가야 한다.

2. 주한미군철수투쟁을 전체 청년학생들이 참여하는 대중적인 투쟁으로 되게 해야 하는 요구성. 

첫째 요구는, 청년학생 모두가 주한미군 철수 투쟁의 주인이고 직접적인 담당자라는 것에 있다. 

오늘 주한미군철수투쟁의 주인은 전체 민족이고, 한국사회 각계각층 민중들이며, 300만 청년학생 모두이다.
우리 민족의 한결 같은 통일의 염원과 6.15공동선언 발표이후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정세는 이 땅의 모든 청년학생들이 한국사회 자주화 위업과 조국통일 실현의 주된 걸림돌인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투쟁으로 총 분기해 나설 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

둘째 요구는, 전체 청년학생들의 창조적 힘과 지혜를 하나로 결집시켜 나갈 때만이 미군 철수를 현실화 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올해 2005년에 전개해야 할 미군철수투쟁이 지난시기의 미군철수투쟁과 근본적으로 다른 것은 미군철수를 핵심목표로 반미투쟁을 대중화, 전국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미군철수를 핵심목표로 반미투쟁을 대중화, 전국화시기키 위해서는 반미투쟁의 선봉장인 모든 청년학생들이 주인된 자각을 가지는 것과 동시에 전체 청년학생들이 힘과 지혜를 남김없이 발동할 때 성사될 수 있다. 

전체 청년학생들의 힘과 지혜를 남김없이 발동하는 대중적인 투쟁은 단순히 수적으로 증가하는 양적개념만 의미하지는 않는다. 전체 대중이 자기의 힘과 지혜를 남김없이 발휘한다는 것은 수적 개념의 증가뿐 아니라 질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미군 철수투쟁의 역동성과 그 폭발력은 바로 전체 청년학생들의 힘과 지혜를 남김없이 발동시키는데 있으며 한번 폭발된 대중적인 힘은 걷잡을 수 없는 파괴력을 가지고 주한미군을 타격하게 된다.  

셋째 요구는, 반미투쟁에서 청년학생들이 차지하는 선봉자의 지위를 새롭게 인식하는 것에 있다.
 
오늘 미군철수투쟁에서 청년학생들이 맡아야 하는 선봉적인 역할은 소수의 정예대오의 선도투쟁 방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체 청년학생들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대중투쟁에 불을 다는 것에 있다. 
 
오늘 청년학생들의 선봉적인 투쟁은 투쟁의 형태와 방법을 예리하게 구사하는 것에도 그 선봉적 역할이 있지만 더욱더 중요한 것은 300만 청년학생들의 지지와 동참을 불러일으키는 대중적인 주한미군철수투쟁을 전개하는 것이다.

한국의 청년학생들이 주한미군철수투쟁의 선봉장으로서의 자기에게 주어진 중임을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300만 청년학생들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켜야 한다. 

3. 주한미군철수 투쟁을 대중적인 투쟁으로 만들기 위한 과제.

첫째, 올해 2005년에 전개되는 주한미군철수 투쟁이 차지하는 사회역사적 지위를 대중적으로 잘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미제 침략자들이 한국사회를 군사적으로 강점한 그날 이후 지난 60년동안 우리 민족과 민중은 일일천추로 미군철수를 바래왔다.   
한국의 청년학생들은 언제나 미군철수 투쟁의 제일 선봉에서 간고한 투쟁을 전개하여왔다. 

지난시기의 주한미군철수 투쟁은 여러 계기와 사안을 잘 이용하여 반미투쟁을 일상적으로 전개하는 속에 모든 반미투쟁을 전략적 투쟁과제인 주한미군철수 투쟁으로 상승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었다. 또한 미군철수 투쟁에 참가하는 동력에 있어서도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선진 대중들이 참가하는 선도적인 투쟁형식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오늘 2005년에 전개해야 할 미군철수 투쟁은 민족자주와 조국통일 실현의 주된 걸림돌을 제거하는 투쟁으로 미군철수를 핵심목표로 설정하고 미군철수 구호를 전면에 들며 남과 북 전체 민족이 한결같이 떨쳐나 줄기차게 싸워야 할 전 민족적인 투쟁이다.  

2005년 반미결전의 해에 미군을 철수시키고 조국통일의 결정적 국면을 열어 자주통일의 대망을 현실화 시켜야 한다. 따라서 미군철수투쟁은 민족자주 조국통일 실현에 있어서 결정적 걸림돌을 제거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중핵적인 지위를 차지하게 된다. 

둘째, 미군철수투쟁의 주인도 대중이며 미군철수투쟁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방도도 학우대중의 힘과 지혜를 남김없이 결집시켜 나가는 것에 있다는 대중 중심의 관점과 입장을 대중의식화, 대중조직화, 대중투쟁의 모든 과정에 철저히 관철시켜나가야 한다.

미군철수 투쟁을 짜고 드는데 있어서 대중 중심의 관점과 입장을 철저히 관철시켜 나간다는 것은 기간 진행해온 대중의식화, 대중조직화, 대중투쟁을 새로운 안목과 높이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다시말하여 학생운동 일군들의 시야가 소수 운동권에서 전체 대중들로 넓어지고 학생운동 일군들의 사색의 방향이 어떻게 하면 소수라도 강력한 투쟁을 벌릴 것인가 하는 것이 아니라 비록 투쟁형태의 수위는 낮더라도 어떻게 하면 전체 대중들이 주인되어 동참할 수 있는 대중적인 투쟁을 조직할 것인가 하는 것에 맞추어 져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운동 일군들은 목숨을 건 단식투쟁으로 미군철수투쟁을 전개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제는 그 결사항전의 의지를 소수의 일군이 참가하는 투쟁이 아니라 전체 청년학생이 지지하고 동참하는 대중적인 투쟁을 만드는 것에 쏟아 부어야 한다. 

모든일군들이 단식투쟁의 그 결사항전의 의지와 각오로 무장하고 대중들 속에 깊숙이 들어가 책임 단위 하나를 직접 차고 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 단위의 현황과 실정을 구체적으로 요해하고 대중의 준비정도를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 
대중들이 어려워하는 것과 투쟁실천과정에서 막힌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가면서 그 단위의 처지와 실정에 맞는 의식화, 조직화를 진행하고 투쟁을 배치하면서 단계적으로 투쟁의 수위를 끌어 올려야 한다. 

의식화, 조직화, 실천투쟁의 주체는 전 단위 모든 청년학생들이어야 하고 한 단위를 책임지고 사업하는 일군은 반드시 그 단위의 모든 일군들의 힘과 지혜를 불러일으키겠다는 높은 포부를 가져야 한다. 
투쟁의 수위도 낮은 차원에서부터 출발하여 점차적으로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켜 나가면서 전체 청년학생들이 동참해 나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강인한 용기를 가지고 전체의 지혜를 남김없이 발휘하며 결단성 있게 밀고 나가야 한다. 
대중을 끝까지 믿고 인내성 있게 사업을 전개해 나가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셋째, 학교별로 벌이는 중소규모의 투쟁과 지역과 전국차원으로 벌이는 큰 규모의 투쟁을 능수능란하게 잘 배합해나가야 한다.  

이 땅의 300만 청춘들은 한국의 청년학생이라는 그 값진 이름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하나로 뭉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사회속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관계를 가지며 수많은 중소규모의 단위들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다. 

지역별 특성이 다르고, 학교별 특성이 다르며, 단과대별로도 그 특성이 다 다르다.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학부나 과별로도 각각의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동아리와 학회소모임도 그 나름대로의 지향하는 바가 다르며 그 단위들을 구성하고 있는 청년학생 개별, 개별들도 다 독특한 개성들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300만 청년학생들은 이와 같이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면서 여러 가지의 단위들로 많은 단계들을 거치면서 살아가고 투쟁하고 있다. 

300만 청년학생들이 주인이 되는 대중적인 미군철수투쟁을 벌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모든 단위들을 다 파악하고 그들의 특성을 잘 고려하여 다양하고 창조적인 의식화, 조직화, 대중투쟁을 전개해야 한다. 

전체의 지향과 목표를 분명히 하면서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부분들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그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일 때 전체의 힘을 남김없이 발동할 수 있다. 

특히 생활과 학문, 투쟁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기본단위인 각 급 학교들의 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해야 한다. 
청년학생들의 기본생활단위가 학교이며 또한 일 년 내내 가장 많은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고 학교 안에서 대부분의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생활한다.  

미군철수투쟁이 대중적인 투쟁으로 전개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이 학교단위의 기능과 역할을 얼마나 강화하는가 하는 것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모든 일군들은 단위 학교를 대중적인 반미투쟁을 성사시키는 기본 화점으로 보고 여기에 힘을 집중해야 한다. 
학교 안에 존재하는 모든 단과대, 과, 동아리, 학회, 소모임을 다 사업대상으로 설정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또한 각 단위들의 특성과 실정을 잘 고려하여 대중의식화, 대중조직화, 대중투쟁이 상호 상승작용을 할 수 있도록 능숙하게 배합전개하고 그 형태도 중소규모 투쟁을 일상적 흐름 속에서 전개하는 동시에 집중지점을 포치하여 대중적으로 폭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일상적으로 전개되는 학교별 미군철수투쟁을 지역과 전국차원으로 모아내는 것에 미군철수투쟁의 대중적 폭발력이 있다. 

지역과 전국적 차원으로 결집되지 않는 학교별 투쟁은 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결정적 힘으로 될 수 없다. 바위를 깨는 다이너마이트를 하나 터트리고 또 하나 터트리고 하는 식으로 하여서는 백 개를 터트려도 바위를 깨부술 수 없지만 한꺼번에 여러 개를 모아서 동시에 터트리면 큰 바위를 산산조각을 내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할 수 있다. 

미군철수투쟁이 보여주기 위한 하나의 캠페인이 아니라 주한미군을 몰아내는 실천으로 되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학교별 투쟁을 지역과 전국적 차원으로 크게 결집해야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학교단위에서는 자기학교만 생각하는 협소한 안목을 과감히 극복하고 300만 청년학생 전체를 하나로 모아낼 것에 대한 높은 안목과 포부를 가지는 것이며, 지역과 전국적 차원으로 투쟁을 모아내는 상층 일군들은 학교별 투쟁흐름형성을 지원하면서 이를 지역차원과 전국차원의 투쟁으로 적시에 결집해야하며 이과정에 지역, 전국적 차원의 집중투쟁을 지나치게 자주 잡아 단위학교 흐름에 지장을 주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다. 

학교 안에서는 과와 단과대들이 서로 긴밀히 연계하여 중소규모의 일상적인 미군철수 투쟁을 전개하고 지역과 전국차원에서는 학교와 학교가 긴밀히 연계하고 지역과 지역이 긴밀히 연계하여 위력적인 대규모의 미군철수 투쟁이 흐름을 타고 단계적으로 상승하게 하여 대중적인 폭발지점을 이루면 연속 폭발로 이어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미군철수투쟁을 전민중적, 전민족적인 투쟁으로 되게하는데서 돌파구를 여는 청년학생들의 선봉적인 미군철수 투쟁이다.  

4. 민족은 주한미군철수투쟁에 대중적으로 궐기하는 자기의 미더운 아들딸, 청년학생들의 모습을 사랑과 기대속에 기다리고 있다.

300만 청년학생이 주한미군철수 투쟁의 선봉장이 되자!

산악을 타고 흐르는 수많은 샛강들이 모이고 모여 큰 대하를 이룬다는 명백한 진리를 투쟁속에 잘 구현하여 전체 청년학생대중들이 모이고 모여 대규모의 주한미군철수 투쟁에로 떨쳐나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올해의 모든 투쟁과 사업들의 결과는 모두가 300만 청년학생이 주한미군철수 투쟁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로 집중시켜야한다. 
300만 청년학생들을 주한미군철수 투쟁으로 결집시키는 과정에서는 많은 애로와 난관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청년학생들 속에는 미국을 증오하는 반미의식이 날로 높아가고 있으며 한총련을 비롯한 청년학생조직들이 있고 열정과 패기, 신념과 의지가 있어 그 승리는 청년학생들의 것이다. 

청년이 서야 조국이 살고, 청년학생들이 들끓어야 민중이 들끓는다.
300만 청년학생 대중들이여, 모두가 단결하여 주한미군철수투쟁의 가장 앞장에 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