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할 것인가

 

조국광복 60주년을 맞이하는 승리의 조국반도 북단과 미군 강점에 의한 식민지 60년이 되는 치욕의 조국반도 남단을 조국통일 3대공조로 올해를 조국통일원년으로 건설하려는 7천만 민족의 비상한 통일행군이 힘차게 벌여지고 있다.
 조국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민족자주의 기치로 5천년의 유구한 단일역사를 간직한 우리민족을 기어이 조국통일로 전환시키려는 백두의 기상은 결코 그 누구도 가로막을 수 없기에  조국은 머지않아 자주통일의 새 역사를 기어이 열어낼 것이다.

 민족비운의 조국분단을 종식시키고 자주통일을 완성하려는 애국애족 통일애국의 길을 가로막으려는 미국의 방해책동도 발악적으로 거세지고 있다.
 세계평화를 위한 민족자주의 기치를 휘날리면 제국주의 미국에 의해 폭정의 전초기지가 되고, 미군의 군홧발에 민족이 짓밟히면 거리의 노숙자나 생활파탄자로 전락되어 죽음의 길로 내몰리고 있는 참혹한 조국반도 남단이 미국에 의한 자유주의 국가가 될 수 있다.
 이러한 폭압국가 미국은 한나라당과 수구반동세력들을 배후조종하여 조국반도 북단을 향해 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국가보안법철폐를 발광적으로 가로막고 있다.
 미국과 그의 절대적 추종자 한나라당을 비롯한 수구반동세력들은 천문학적인 민중의 혈세를 동족학살을 위한 미군 먹여 살리기와 미제무기 구입을 위해 치닫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조국반도 남단 애국민중은 처참한 죽음의 기로에 내몰리고 있는 참혹한 현실이다.
  
 민족의 자주와 조국의 자주통일을 위한 애국의 삶이라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미군철수투쟁에 앞장서야 한다.
 조국반도 남단을 군화발로 60년을 강점하고 있는 미군은 여전히 민족의 절반이자 자주사상의 보루인 조국반도 북단을 침공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백두의 기상으로 민족자주를 치켜들면 폭정의 전초기지가 되고 세계민중을 학살하면 자유주의가 되는 미국의 본질은 전체 조선민족을 식민지로 예속시키기 위한 어거지나 다름 아니다.
 주지하다시피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고 조국반도 남단 애국민중을 경제파탄 민생파탄으로 몰아가고 있는 주범은 미군과 한나라당을 비롯한 수구반동세력들이다.
 조선민족을 초토화시키기 위한 미군을 위해 천문학적인 민중의 혈세를 바치지 않는다면  죽음의 기로에 직면하고 있는 노숙자나 수백만 명의 생활파탄자를 구원할 수 있으며 조국통일의 3대 공조를 당장에라도 실현하여 그토록 숙원하던 자주통일을 실현할 수 있다.
 
 조국통일을 향해 애국하는 삶이라면 미군철수투쟁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진정으로 애국민중과 함께하는 삶이라면 이 땅에서 영원히 미군을 몰아내고 해방세상을 죽음의 기로에 내몰리고 있는 애국민중에게 안겨주어야 한다.
 올해를 조국통일원년으로 선포한 우리 민족은 이 땅의 통일애국진영에게 “미군철수남북공대위”를 건설하여 조국반도에서 미군을 제거할 것을 엄숙히 요구하고 있다.
 우리 민족이 올해를 조국통일원년으로 기어이 건설하기 위해서는 미군철수투쟁을 강도 높게 벌임으로써 조국통일투쟁의 성과를 이뤄내는 것이어야 한다.
 투쟁없는 통일운동조직은 존재할 수 없으며 역사로부터 존재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    강도일제의 식민지 치하에서 일제의 탄압을 두려워해서 항일투쟁을 피해갔다면 조국반도 북단마저도 미군 군홧발에 짓밟히고 있을 것이다.
 조국통일을 염원하는 절대다수 애국민중은 통일운동진영의 단결과 “미군철수공대위”건설로 강위력하고 일치성이 담보된 미군철수투쟁으로 미군없는 조국반도를 건설할 것을 엄숙히 간절하고 있다.
 미군이 강점하고 있는 한 조국통일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기간 이 땅의 피어린 역사가 증명해왔다. 미군에 의해 조선민족의 운명이 좌우된다면 우리 민족은 미군을 조국반도 남단에서 단박에 몰아내버리면 된다. 
 또한 친미개량주의세력들에게 국가보안법철폐를 구걸할 것이 아니라 국가보안법철폐를 가로막고 있는 미군을 몰아내면 국가보안법도 사멸된다.
 
 민족자주공조 반전평화공조 통일애국공조를 진심으로 치켜든 통일운동가라면 조국통일원년 수립을 위한 “미군철수공대위”의 건설과 전 민족적인 반미자주화투쟁으로 조국통일원년을 건설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조국통일운동전선에서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이 눈치 저 눈치가 필요하지 않는다. 올해를 기어이 조국통일원년으로 삼겠다는 7천만 민족의 결의를 심장에 새기고 미군철수투쟁에 온몸을 바치는 것만이 이 시대의 유일한 삶이자 사명이다.
 “미군철수남북공대위”에 통일애국진영이 일치되게 단결하여 투쟁한다면 우리 민족은 자주통일국가의 위용을 지구상에 당당하게 선포할 것이다.
 전당 전군 전민이 하나가 되어 미군에 당당하게 맞서 자주를 휘날리는 조국반도의 담력과 신심을 반미자주화투쟁으로 응답하여 기어이 올해를 조국통일원년으로 건설하자!

2005년 3월 3일 보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