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통일운동의 평가와 과제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쟁취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은 비운의 분단조국을 종식시키고 융성번영한 통일애국시대로 전환시키기 위하여 마침내 내년을 우리 민족 자주통일원년 수립으로 결성할 것임을 민족과 세계 앞에 당당하게 선포하였다.
우리 민족이 내년을 자주통일원년으로 삼자고 선포한 것은 올해 조국통일을 향한 눈부신 투쟁과 피어린 투쟁의 성과였다.
올해 자주통일을 향한 애국의 길은 조국반도 남단을 무력으로 강점하고 있는 미국의 북침책동을 자주의 기치이자 보루인 이북의 선군정치로 물리친 승리의 해였다.
제국주의의 우두머리 미국의 조국반도 북침책동을 자주의 기치로 제거시킨 백두의 정신은 식민과 분단으로 신음당하는 남쪽 애국진영에 신심 높은 긍지를 안겨주었으며 자주를 근본으로하는 민족공조를 실현하는 것만이 우리 민족의 유일한 살길임을 입증시킨 해였다.
민족분단의 원흉 미국은 이북을 기습적으로 침략하기 위해 동해에 이지스함과 항공모함을 전진배치하였고 스텔스폭격기를 비롯한 최첨단 신형무기들을 이 땅에 허락도 없이 들여다 놓고 수백 차례의 공중정탐과 위성정탐을 통해 북침기회를 노려왔다.
뿐만 아니라 미국은 군국주의의 길을 치닫고 있는 일본과 공동으로 이른바 코드명 5055 작전계획을 통해 북침을 책동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이러한 침략책동도 선군정치와 자주사상으로 무장한 이북의 조선민족의 위대한 기개로 그때마다 단호히 걷어내고 조국을 수호하였다.
우리 민족은 이러한 투쟁의 성과에 힘입어 2005년을 자주통일원년으로 삼자고 칠천만 민족과 더불어 세계만방에 자랑스럽게 선포할 수 있게 되었다.

1. 2004년 통일운동진영의 성과

6-15공동선언을 자랑스럽게 치켜들고 조국반도 남단에도 자주를 실현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통일투쟁을 전개한 것이다.
민족자주권을 이남에서도 실현하여 칠천만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완수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은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들고 통일을 향해 전진했다.
우리 민족의 통일좌표인 6-15공동선언을 치켜들었기에 미국과 반통일세력들의 북침기도를 단호히 걷어내면서 자주통일역량에 대한 압살책동을 물리칠 수 있었다.
교활하고 맹독스럽게 가해지는 미국의 조국반도 북침책동은 올 해에도 그 본심이 여지없이 드러났으며 미국은 날강도적 억지를 내세워 수시로 북침을 기도하였으나 통일애국진영은 백두의 정신으로 무장한 자주의 북부조국과 민족공조를 실현하여 전쟁책동을 물리쳤다.
미국은 군사적 타격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트라이커”부대를 포함한 침략의 맹수 본토의 미군과 주일미군을 비롯한 해외 강점군 미군들을 우리 민족의 허락도 없이 군화발로 짓밟으며 들어와 셀 수 없는 민족학살 북침전쟁을 기도하고는 하였다.
미국은 우리 민족 압살을 위한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혁명의 도시 광주에도 우리 민족의 결사반대에도 불구하고 배치하는 등 북침준비를 위한 사전준비를 마무리 하였던 것이다.
미국의 전쟁책동 기도는 이 땅 곳곳에서 민족학살을 위한 최첨단 무기들을 배치하고 시험하는 등 지구상에 영원토록 물려주어야 할 금수강산을 침략의 화약내로 초토화시키는 만행을 저질렀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 민족제일주의 기치밑에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자”로 결사정신과 6-15공동선언 결의를 치켜든 자주통일운동진영은 미국과 한나라당을 비롯한 반통일세력들의 악랄한 남북대결책동을 물리친 성과의 해였다.
민족분단을 영구화하려는 미국과 한나라당을 비롯한 식민과 군사독재에 길들여진 민족쓰레기들에 의해 저질러진 전쟁책동을 민족공조로 물리친 것은 분명 올해 통일운동의 최대성과라 하겠다.

2. 2004년 통일운동의 교훈점

1) 투쟁에 있어서 교훈적 문제
<<우리 민족제일주의 기치 밑에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자>>라는 분단조국과 민족의 비장한 정신처럼 통일운동진영은 적지 않은 한계점을 드러냈다.
우리 민족 제일주의 기치는 민족의 자주와 공조이다. 민족의 자주화를 전국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남쪽을 무력으로 강점하고 있는 주한미군을 몰아내고 민족의 숙원인 자주화를 전국적으로 실현하여 조국통일을 완수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민족적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통일운동진영의 반미자주화투쟁은 일치성을 통해 강위력하게 전개되지 못했다.
민족자주 없는 통일은 허구이고 반미투쟁의 미숙함은 미국의 조국반도 지배전략의 음모에 북을 압살시키기 위한 압제의 장난에 놀아날 뿐이다.
그러나 통일운동진영을 비롯한 민족민주운동진영은 미국의 본질을 제대로 간파하지 못했고  친미사대사상의 늪에서 여전히 벗어나오지 못함으로 인하여 위력적인 반미자주화투쟁을 벌이지 못했다.
지난 17대 총선에서 대중의 힘으로 반민족 반통일 민족쓰레기 집단 한나라당을 위기적 상황으로 격파했음에도 통일애국진영은 유리한 환경에서도 한나라당의 반북대결책동과 남남간의 대결을 조장하는 행위 등을 자행하였으나 이를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한 것이다.
조국통일을 바라는 이 땅 민중은 한나라당을 격파하고 민족간의 공조를 파기시켜 불신과 대립으로 민족간의 대결을 통해 북침을 벌이려는 주한미군의 기만적 평택 이전을 반대하는 등 반미자주화투쟁을 벌였다.
삼천리 금수강산 우리 땅 그 어디에도 다시는 침략자의 군화발이 발붙이지 못하게 반미자주화투쟁을 대중과 호흡하며 투쟁해야 했으나 이를 효과적으로 조직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반미자주화투쟁의 한계를 여전히 극복하지 못했다.
자주통일을 향한 대중성 강화와 통일운동진영의 강화발전을 토대로 이 땅에서 반통일세력들을 고립말살 시키는 것이 우리 민족 제일주의 정신이다.
미제국주의 민족압살 책동으로 인하여 갖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당 국가 인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난 60여년을 침략자들과 당당하게 맞서 물리친 조선민족의 기개를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한다.
세계민중에게는 자주투쟁의 신심이 되어주고 우리 민족에게는 자주의 심장인 이북의 기념비적 자주투쟁을 본받아야 한다.

2) 통일운동조직의 일치성을 실현하지 못했다
“우리 민족제일주의 기치 밑에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자”는 6-15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단체와 사람을 폭넓게 참여시켜 거족적인 통일투쟁을 벌이는 것이다.
6-15공동선언을 지지하고 동의한다면 통일운동전선에 조직하여 반통일세력들을 이 땅에서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게 만들어야 했음에도 통일운동진영은 적지 않은 아쉬움을 남겼다.
남측 통일운동진영이 가슴 깊이 되새기며 실천해야 할 운동노선이 있다. 6-15공동선언을 지지하고 민족의 화해를 바라는 세력에 대해서는 그 누구를 가리지 않고 초대하여 북의 땅을 밟을 수 있게 하였던 광폭정신의 의의를 바라보아야 한다.
단결은 투쟁에 있어서 기본이고 승리의 초석이다. 미국은 남남간의 갈등을 교묘히 조장하기 위하여 한나라당을 비롯한 식민과 군사독재에 길들여진 민족쓰레기들을 결집시켜 민족공조를 가로막을 뿐만 아니라 자주통일진영을 대중으로부터 고립시키려 발악을 서슴지 않았다. 미국을 정신적 지주로 하는 반민족집단 한나라당과 식민과 군사독재의 찬양자 민족쓰레기들은 자주와 통일을 향한 방해공작을 서울 한복판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냈었다.
자주통일역량은 광범위한 6-15지지세력들을 묶어세워 반민족 반통일 세력들을 제거말살 시키는 투쟁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그러나 통일운동 각 진영간의 이해타산적 조직이기주의는 여전히 남쪽 통일운동진영의 한계를 다시 한번 드러내고 말았다. 민족공조를 외치면서도 우선적으로 남측 민민진영간의 연대연합을 책임있게 실현하지 함으로써 투쟁의 강도를 효과적으로 높이지 못하게 만들었다.
당 국가 인민이 일심단결되고 운명 공동체로 결집되어 미국과 60여년을 투쟁하면서 일관된 승리를 보장한 북의 본성을 절실하게 깨달아야 한다.
남측 전 지역을 광범위하게 조직하여 연대연합을 실천적으로 강화하여 일치된 투쟁을 벌임으로써 민족쓰레기들의 추악한 발악을 저지파탄시키고 자주통일의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했다.
  통일운동진영은 연대연합을 일치성으로 실현한다면 민족민주운동진영을 조국통일운동전선에 광범위하게 조직하는 유일한 방도임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통일운동을 각 조직들의 조직이기주의적 방식과 포장만 요란한 상품처럼 늘어내는 것도 문제지만 진열장의 상품처럼 전혀 쓸모가 없는 유명무실한 조직으로 남아서도 안될 것이다.
아울러 조국통일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보다는 패권적 양상으로 정치화하고 운동에 대한 목적보다는 자신들의 패거리들을 우선적으로 앉혀 조직 활동을 장악하는데 악용하고 심지어 소유화시키고 있는 일부 운동단체의 심각한 현주소를 타파해야 한다.
순수하지 못한 사심과 야심은 동구권 전체를 몰락시켰음을 상기해야 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자세로 품성과 인성으로 더욱 무장하고 대중들로부터 인정받는 조직과 활동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

3. 2005년 통일운동의 조직적 과제

1) 통일운동진영의 혁신강화와 대중화를 위하여
민족의 자주권을 이남에서도 실현하여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자주통일역량의 확대강화가 필수적 관건이다.
자주통일운동의 역량에 따라 조국통일이 결정적으로 좌우되기에 통일운동의 대중적 진지화는 통일운동역량의 사활이다.
민족 분열의 비극을 종식시키지 않고서는 우리 민족은 결코 융성번영 할 수 없다. 당 국가 인민이 일심단결되어 운명 공동체가 된 이북의 기개를 남측 통일운동에서 모범적으로 창출한다면 우리는 비로소 2005년을 자주통일원년으로 삼을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남측 통일운동진영은 다양한 정치적 견해와 패거리식 조직이기주의로 통일운동의 단결과 투쟁의 일치를 저해시키고 있다.
남북해외를 아우르는 조국통일의 구심 범민련은 우리 민족이 자주통일을 위해 맺어낸 유일한 통일운동의 3자연대 조직이다.
그러나 남측 범민련은 내외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벌써 몇 년째 유명무실한 진열상품으로 그 위상이나 권위가 추락되어 많은 통일운동가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통일연대가 남측 민민진영을 일정하게는 연대연합의 틀로 구성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 역시 통일운동의 실천적 투쟁보다는 일회성 행사위주에 그치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조국통일은 행사를 위한 행사로 결코 건설될 수 없다.
또한 다양한 통일운동조직들이 각기 활동을 수행하고 있지만 일치성 없는 투쟁으로 인하여 그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
조국통일을 위해서는 남측 통일운동진영의 일대 혁신과 재편이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그러나 범민련 남측본부의 인적구성과 조직구성에 따른 한계를 빌미로 새로운 형태의 남북해외 통일운동체를 결성한다는 것은 범민련을 해체시키려는 우경화의 일환이다.
통일연대 민화협 7개 종단이 이를 대체할 수도 없거니와 통일연대와 민중연대를 통합하여 새로운 통일운동조직체를 건설한다는 것 역시도 범민련을 해소하기 위한 이해타산적 조직들의 기득권적 기회주의에 지나지 않는다.
통일연대나 민중연대의 통합은 남측 통일운동을 대중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된다. 조국통일운동에 있어서 민중연대의 낮은 운동적 수준을 발전시켜 자주통일의 진지를 더욱 강고 히 구축하게 되는 것이다.
각양각색의 통일운동을 혼연일체의 일체감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혁신적 자세가 무엇보다 엄중히 요구된다 하겠다.
이러한 과정에서 범민련의 주도적 역할이 필요로 할 것이며 이후 통합된 조직은 정치사상적 단련을 통해 범민련에 조직적 가입을 하여 3자연대 조직인 범민련을 명실상부한 범민족통일전선체로 강화발전 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범민련은 이러한 계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위기적 정치지도력과 대중조직력을 보다 높게 강화발전시키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2) 통일운동진영의 조직적 과제
조국광복60돐과 6-15공동선언 5주년이 되는 내년을 자주통일원년으로 삼으려는 민족의 결의에 부응하기 위해서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와 <<미군철수남북공동대책위원회>>를 광범위하게 건설하는 것이 남측 통일운동진영의 당면 조직사업이다.
내년을 조국통일원년으로 삼기 위해서는 각양각층의 대중조직과 애국적인사가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와 <<미군철수남북공동대책위원회>>에 하나로 모인다면 미국과 반민족 반통일세력들은 이 땅에서 더 이상 설자리가 없게 된다.
통일운동진영의 일치성 사업은 반미자주화투쟁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 민족이 내년을 조국통일원년으로 삼기위해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반미자주화투쟁을 통해 민족자주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 땅에서 영원히 미군을 축출하기 위해서는 <<미군철수남북공동대책위원회>>를 시급히 건설하는 것이다.
<<미군철수남북공동대책위원회>>는 강점군 미군에 의한 우리 민족 압살과 학살 등을 대중에게 그 전모를 폭로하여 민족자주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반미자주화투쟁을 통해 민족의 자주권을 회복하는 것이다.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와 <<미군철수남북공동대책위원회>>를 범민련이 주도해서 건설하여 향후 통일연대와 민중연대를 통합시킨다면 남측 통일운동진영은 격동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러한 성과는 조국통일의 3자연대 조직인 범민련을 강화발전 발전시킬 수 있다.

3)범민련 남측본부의 강화발전을 위한 전면적 혁신과제
  남측 통일운동진영의 조직적 과제를 수립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통일운동조직의 전략전술을 집행해 나가는 범민련에 핵심적 역량이 없다는 것이 시급한 문제이다.
정세가 엄혹할 때는 범민련과 한총련의 피어린 투쟁을 친북이니 좌경이니 매도하면서 조직을 떠났던 인자들이 범남본의 핵심역량이 공안세력에 의해 압살당하고 정세가 유리하게 전개되자 이러한 기회를 이용하여 천려한 패거리들을 동원하여 조직을 슬그머니 장악한 현 인적구성의 문제는 전면적으로 혁신되거나 재편되어야 한다.
아울러 범민련의 위상과 정치지도력을 심각하게 저해시키고 있는 일천한 일꾼들 역시도 범남본의 강화발전에 저해가 된다는 점을 반성해야 한다.
몇몇 개인에 의해 움직여지는 조직은 사조직에 불과하다. 범민련이 명실공히 남북해외 3자연대의 조직이라면 내년도에는 위상이나 정치지도력을 복원하는 인적구성을 재편하는 것이다.
범민련 남측본부의 대중적 지반인 범청학련과 한총련을 비롯한 90년대 엄혹한 시기에 범민련을 실질적으로 지켜왔던 활동가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범민련의 조직을 새롭게 구성하고 대중사업을 벌인다면 범민련은 확대강화 될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범민련을 예전의 범민련의 위상을 거듭나게 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주체역량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범민련의 조직들은 범민련 사업들을 최우선적으로 실천하고 이행해야 하며 범민련의 사업을 군중 속으로 가져가야 한다.
조직구성의 혁신과 조직단체들이 범민련의 사업을 심장에 새기고 군중 속으로 들어간다면 범민련은 명실상부한 범민족통일전선체로 발전할 수 있다.
자주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군중 속에 깊이 들어가 범민련의 활동노선을 정세의 요구에 부응시키고 범민련 테두리에 자주역량을 묶어세움으로써 조국통일운동을 공세적으로 펼쳐 각계각층을 통일애국의 대오로 결집시켜야 한다.
범민련이 남북해외 3자연대를 한층 높이 강화한다면 조국통일운동은 전 민족적인 운동으로 확대강화 될 것이며 2005년을 자주통일원년으로 수립하는데 자랑스럽게 기여할 것이다.

4. 성과와 교훈을 통한 과제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원년 건설을 막으려는 미국과 식민지 예속을 통해 추악한 생존을 연명해 가려는 한나라당과 식민과 분단에 길들여진 민족쓰레기들은 내년에도 변함없이 대북침략책동과 남남간의 분열을 조장하여 식민과 분단조국을 이어가려 할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미국은 침략의 구실로 삼기위한 북핵문제와 민족의 자주성을 파괴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음모로 북부조국을 향해 총부리를 겨눌 것이다.
이른바 북핵문제는 미국의 억지이자 다른 한편으로는 이북의 선군정치를 무너뜨리려는 침략적 음모다. 조미간의 근본문제 해결은 북핵문제에 있지 않다는 것은 이미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다.
설령 북핵 문제가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그것이 조미간의 평화협정체결과 조국반도 남단을 무력으로 강점하고 있는 주한미군을 철수시키지 않는다면 미국은 제국주의 날강도적 음모를 꾸려서라도 대북침략책동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미국이 진정으로 조국반도의 평화적 안정과 세계평화를 염원한다면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핵무기를 그들 스스로 먼저 폐기하는 것이어야 한다.
아울러 군사적 패권을 강화하려는 일본군국주의와 중동의 학살자 이스라엘 등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들을 폐기시키는 것이다.
자주통일운동은 미국의 본질을 정확히 간파해야 할 것이며 민족의 자주없는 조국통일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거듭 인식해야 한다.
아울러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와 <<미군철수남북공동대책위원회>>를 건설하여 강도 높은 반미자주화투쟁으로 민족자주권을 실현하고 기필코 내년을 우리 민족 조국통일원년으로 수립해야 한다.
민족자주 민족공조만이 분단조국을 통일조국으로 전환시킬 수 있고 이 땅에서 반민족 반민족세력들을 제거말살 시킬 수 있다.
통일운동진영의 남북공조와 더불어 강고한 연대연합 투쟁의 일치성을 마련하여 시대적 흐름인 민족자주 민족공조를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와 <<미군철수남북공동대책위원회>>는 미국과 한나라당을 비롯한 반민족 반통일 세력들을 제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하며 내년을 기필코 조국통일원년으로 건설해야 한다.
미국의 조선민족 압살책동과 한나라당을 비롯한 민족쓰레기들의 반북대결책동을 이 땅에서 영원히 제거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만이 2005년을 우리 민족 자주통일원년으로 수립할 수 있다.
영광스러운 반미자주화 조국통일투쟁에 전 민중이 함께 일어나 내년을 조선민족 조국통일원년으로 세계만방에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선포하자.

2004년 12월 15일 보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