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전 대변인 9.29 논평

 

얼마전 민족반역자 황장엽이 그 무슨 「국가보안법과 한반도 안보주제의 토론회」에 나타나 『보안법논의는 종잇장에 불과하다』느니, 『친북반미화를 막아야 한다』느니 하면서 「보안법」폐지를 요구하는 민심에 칼질하는 망발을 한바탕 늘어놓았다.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거짓과 변신을 밥먹듯 하는 추악한 역적의 궤변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우리 국민을 심히 모독하는 독설을 함부로 내뱉은데 대해 치솟는 분격을 금할 수 없다.

오늘 이 땅에서는 새것이 승리하고 낡은 것이 멸망하는 것이 막을 수 없는 대세로 되었으며 그 흐름 속에서 낡은 시대의 유물인 「보안법」폐지는 시간문제로 되고 있다.

황역적이 극소수 친미보수세력의 「보안법」폐지반대에 쌍수를 치며 일장 넉두리를 늘어놓은 것은 민의와 대세의 흐름도 분간못하는 얼간망둥이의 히스테리적 망언에 지나지 않는다.

사실 역적의 궤변대로 한다면 누구보다 먼저 「보안법」에 걸려 처형당했어야 할 대상이 바로 황가이다. 제 처지도  모르고 「보안법」문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아무 소리나 줴쳐대는 황가야말로 미칠대로 미친 정신병자가 아니고 무엇인가.

황가의 망발은 반통일악법인「보안법」에 의해 무고하게 처형당한 수많은 사람들과 오늘도 자주,민주,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각계층 민중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우롱이고 도전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날 황역적은 『북의 체제가 얼마나 위험한 존재인지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북을 악랄하게 헐뜯고 남북관계 진전에 찬물을 끼얹는 악담도 서슴지 않았다.

지금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로 나가는 6.15시대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민족공조로 통일의 활로를 열어 나가는 오늘 냉전시대의 반북대결논리는 더 이상 통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역적이 북의 체제를 악의에 차서 모독하고 남북대결을 고취해 나선 것은 죄악에 죄악을 덧쌓는 용납 못할 반통일행위로서 이 땅의 친미보수세력과 한짝이 되어 어떻게 하나 6.15공동선언의 이행을 가로막으려는 필사의 몸부림에 불과한 것이다.

황역적의 넉두리는 이 땅의 친미극우보수세력이 고창하는 곡조와 신통히도 일맥상통하고 있다.

원래 언어구사능력을 상실한 정신병자 황역적이 「토론회」라는데 나선 자체가 비정상적이고 역겹기 그지없는 추태가 아닐 수 없다.

결국 황가의 「토론회」출연은 친미극우보수세력이 각본을 짜고 황역적이 꼭두각시역을 논 추악한 서푼짜리 광대극외 다름이 아니다.

이번 황가의 망발과 관련하여 문제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현 당국자들이 남북화해와 협력을 떠들면서도 한쪽으로는 황역적과 같은 정신병자를 반북대결에 교묘하게 써먹고 있다는 것이다.

현 당국은 「국정원」안가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황가가 마음대로 돌아치며 공개적인 반북활동을 하도록 허용해 주고 있을 뿐아니라 냉전수구세력의 눈치를 보며 극악한 반북대결나팔수노릇을 묵인조장하고 심지어 황역적이 못된 짓을 하도록 뒤에서 적극 부추기고 있다.

이것은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전적으로 배치되는 배신행위이고 남북관계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는 반통일범죄이다.

현 당국은 선행자들처럼 황역적을 동족대결에 이용한다면 남북관계에 심각한 악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 것이다.

각계 민중은 진보개혁을 앞장서서 반대하고 나라의 통일을 한사코 방해하는 남북의 공적이며 민족의 우환단지인 황역적의 숨통을 하루빨리 끊어버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