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보려는 허황한 모략책동

 

지금 남북대결을 악랄하게 고취하고 있는 이 땅의 반통일분자들은 때를 만난 듯이 이북의 양강도 김형직군에서 지난 9월9일에 그 무슨 「대규모폭발사고」가 있었다고 떠들어 대고 있다.

그들은 「폭발사고」가 「핵실험」같기도 하고 「산불」같기도 하다고 하는가 하면 폭발장소도 김형직군이라고도 하다가 양강도가 아닌 군사분계선 일대인 것 같기도 하다는 등 얼빤한 소리들을 하고 있다.

이것은 전혀 사실과도 다르고 있지도 않는 허황한 모략이다.

이북에서는 요즘 그 어떤 폭발사고도 일체 일어난 바 없다.

남북대결에 환장하여 모략을 좋아하는 자들이 미국까지도 인정하는 이북의 수력발전소건설장들에서 울리는 발파소리에 놀라 그런 황당한 거짓말을 해대고 있는 저의는 명백하다.

그들이 떠드는 그 무슨 「폭발사고」라는 것은 최근 핵관련문제로 세계 여론 앞에서 궁지에 몰리고 있는 데로부터 바빠맞아 이목을 딴데로 돌려야 할 필요에서 서툴게 꾸며낸 비열한 낭설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