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평]

 

새해에 들어와 일본지배층들 속에서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강탈하기 위한 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노골화되고 있다.

일본총리 고이즈미가 앞장서서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강도적 논리를 또다시 들고 나오며 우리 국민을 향해 「분별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삿대질 했다.

여기에 관방장관과 총무성장관, 외상까지 합세하여 고이즈미의 망발에 맞장구를 치면서 광기를 부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금 독도향우회를 비롯한 시민단체들과 각계 국민이 고이즈미를 위시한 일본극우반동세력의 독도영유권주장을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도전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일본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집회와 시위를 연일 벌이고 있다.

이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고이즈미를 비롯한 일본극우보수세력의 독도영유권주장은 신성한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백주에 타고 앉으려는 침략야망을 공공연히 드러낸 오만무례한 행위로서 일본우익반동들의 재침책동이 극도에 이르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지금 「자위대」의 해외파병이 합법화되어 전투병력이 해외전장에 출병하는가 하면 내외의 강력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총리와 같은 정계우두머리들이 백주에 「야스쿠니 신사」를 버젓이 찾아가 전범자들의 혼을 위로하고 있는 판이다.

특히 「한일합방」이 「조선인의 선택」이었다는 과거죄악을 미화하는 파렴치한 망언이 연속 튀어나오고 대북적대시정책과 우리 민족멸시책동이 날로 우심해 지는 속에 한반도에 대한 재침책동이 더욱 본격화되고 있다.

오늘 일본극우보수세력이 독도영유권을 공공연히 주장하고 있는 것은 그들의 한반도재침책동이 실천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국민은 이에 대해 응당 경각심을 높이고 일본군국주의의 재침의 마수를 단호히 꺽어 버리기 위한 반일의 함성을 높여야 한다.  

군국주의부활로 재침을 노리는 일본반동들의 발악적 책동을 방관시하는 것은 일본의 오만을 부채질하는 반역행위로 된다.

당국자들은 민의를 바로 알고 일본당국에 강도높은 대응을 해야 한다.

우리 민중은 일본의 재침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일본은 저들의 잘못된 처사에 대하여 공개사죄하고 더이상 우리 민족을 모독하는 언동을 그만두어야 한다.